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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싱어송라이터이자 음악 프로듀서 라디(Ra.D)가 솔로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디지털 싱글 ‘위시 미 어 메리 크리스마스(Wish me a merry Christmas)’를 발표한다.
라디(Ra.D)는 16일 정오 디지털 싱글 ‘위시 미 어 메리 크리스마스(Wish me a merry Christmas)’를 발매, 타이틀곡 ‘누군가가 필요해’와 수록곡 ‘위시 미 어메리 크리스마스(Wish me a merry Christmas)’ 신곡 2곡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타이틀곡 ‘누군가가 필요해’는 라디(Ra.D)가 지난 2004년 완성한 원곡 데모를 신예 싱어송라이터 브라더수(BrotherSu)가 피처링에 참여한 곡으로 유니크하면서도 감각적인 2013년 버전의 ‘누군가가 필요해’로 완성했다. ‘솔로 탈출’을 주제로 각자의 이성 스타일을 솔직하게 털어놓거나 대화를 나누듯 유쾌하면서도 재치 넘치는 가사를 더해 곡의 신선함을 배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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