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거래소가 작년 말부터 지난 12일 종가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 18개 업종지수 등락을 분석한 결과, 의료정밀은 53.68%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의료정밀을 비롯해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1.46%)보다 상승폭이 컸던 업종은 11개 업종으로 조사됐다.
통신업이 24.46% 오른 가운데 종이목재(20.43%), 비금속광물(18.76%), 섬유의복(14.58%), 서비스업(6.44%), 전기가스업(5.65%), 운수장비(5.38%), 의약품(4.76%), 유통업(4.14%), 금융업(3.66%)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운수창고업이 27.93% 하락한 가운데 건설업(-15.24%), 기계(-11.07%), 철강금속(-7.49%), 화학(-5.90%), 음식료품(-4.08%), 전기전자(-3.33%) 등은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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