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 최세나요청 2025-03-19

안양시 자원회수시설 친환경 소각장으로 거듭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2-16 09: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미지 확대
(사진제공=안양시청)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 자원회수시설이 친환경 소각시설로 새롭게 태어났다.

시가 자원회수시설 노후화에 따른 시설교체와 보수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장를 증설해 현재 정상가동중에 있다.

시 자원회수시설은 2012년 5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지난 11월 시험 가동을 거쳤다. 공사기간 동안 생활폐기물은 수도권매립지와 인근지역 소각장을 활용해 분산 처리해 왔다.

지난 1993년 12월 준공돼 20년째가 되는 자원회수시설은 하루 1백50톤가량을 소각 처리해 왔으나 금번 시설보완을 통해 2백 톤으로 처리능력을 향상시켰다.

국·도·시비를 포함해 344억5천1백만 원을 투입한 이번 공사로 대기오염물질 저감장치가 증설되고, 열에너지 회수시설인 터빈발전기가 새로 설치됐으며 소각로와 보일러 등도 최신 시설로 교체됐다.

이로 인해 생활폐기물을 보다 안정적으로 처리하게 됐음은 물론,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열로 증기와 전기를 생산해 연간 34억 원의 수익효과를 거두게 됐다.

김현수 청소행정과장은 “자원회수시설 기능 보강을 통해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와 경제성을 기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은 물론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부응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디지털캠프광고로고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