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연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스타-카 천문교실,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원천문연수, 과학문화 활성화를 위한 대한민국 별축제, 직업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전국학생천체관측대회 등 체계적인 교육기부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박필호 천문연 원장은 “기관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자발적인 교육 기부자가 더욱 늘어나게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기부를 통해 기관의 임무 중 하나인 사회적 기여를 꾸준히 실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6일 소공동 플라자 호텔에서 300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공공기관 부문 수상기관은 총 17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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