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병규 기자 =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16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16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선정된 ‘대통령 포닥 펠로우(Ph.D fellow)’ 지정서 수여식과 간담회를 갖고, 신임 연구자들에게 “학문적으로 더욱 정진하고 성장해 미래 노벨상 주인공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지정서를 받은 대통령 포닥 펠로우는 1억5000만원의 연구비를 5년간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게 된다. 대통령 포닥 펠로우십 사업은 지난 2011년 최초 도입돼 연간 20명 내외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