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 최세나요청 2025-03-19

​대전시, ‘청년창업 500프로젝트’ 지속 추진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2-16 09: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2010년부터 4년간 창업지원 541명, 90억 매출, 642명 고용창출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시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대학 및 청년창업 500프로젝트’을 통해 총 541명을 창업 지원하여 90억원의 매출과 642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대학 및 청년창업 500프로젝트’사업은 대전시에서 2010년부터 대학(원)생의 창업지원을, 2012년부터는 청년의 창업지원까지 확대하고, 2013년에는 창업선도대학(한남대)육성사업을 지원하는 등 예비창업자의 창업자금 지원과 창업교육, 창업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기업의 후속사업을 지원(시제품제작, 디자인개발 등)하였으며, 2013. 9월에 kAIST 이노베이션센터에서 그간의 성과분석을 받은 바 있다.

그동안 대전지역 14개 대학교와 대전시가 협약을 통해서 각 대학의 예비창업자를 모집하고, 청년창업의 경우에는 대전에서 창업하려는 예비창업자를 모집하여 평가 ․ 선발하여 창업지원규모를 확정한 후 대학 및 청년에게 창업지원금을 집행하는 관학 협력체제로 운영해 왔다.

그 결과 2010년부터 매년 100개 이상의 업체를 선발하여 2013년까지 총 541명의 예비창업자를 선정하여 창업지원을 하였고, 아직까지는 창업 초기기업 형태로서 매출액은 크지 않지만, 향후 창업기업의 성장에 따라 매출액은 기하급수적으로 증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2014년에도 창업지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향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창업지원금 지급은 창업추진 성과를 평가하여 차등지급하고, 청년창업과 대학별 창업자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사업의 성과가 크게 나타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기창 대전시 기업지원과장은 “대전시의 창업지원 사업이 창업 준비에서부터 창업 후 성장과정까지 유기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2014년에는 창업기업의 노력이 풍성한 결실로 이어지도록 창업지원 후속사업을 보완하는 등 정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