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박정준)가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관내 특정소방대상물의 소방시설 불량률을 줄이고 상시 작동유지 등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7개월간 진행될 전수점검은 관내 특정소방대상물 2,752개소를 대상으로 단계별로 실시된다.
중점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전원차단이나, 잠금 및 고장 방치, 상시 작동기능유지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해 고질적 위반행위는 입건 등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박 서장은 “이번 특정소방대상물 전수점검을 통해 소방시설 불량률을 대폭 줄이고 화재취약부분을 사전 차단하여 시민이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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