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일, 심야 라디오 DJ 맡아… '푸른밤' 출연

 

정준일 [사진 제공=엠와이뮤직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메이트 정준일이 MBC 라디오 FM4U '푸른 밤, 정엽입니다'의 임시 DJ를 맡는다.

정준일은 군 입대 전 2년 동안 KBS DMB 라디오 '메이트의 라디오플래닛' DJ를 역임하였으며, 2010년에는 문지애 아나운서의 부친상으로 인해 잠시 동안 푸른 밤의 DJ를 맡은 적이 있어 그 인연이 깊다.

정준일의 소속사 엠와이뮤직 측은 16일 "오늘부터 약 2주 동안 연말 휴가를 떠나는 정엽을 대신해 임시 DJ를 맡게 되었다. 아직 정확한 기간이 정해지진 않았지만 정규2집 녹음 스케줄에 맞추어 조정중"이라고 밝혔다.

현역 제대 후 정준일은 서울 합정동 아르떼 홀에서 열린 19회 장기 소극장 콘서트는 전석 매진됐으며 지난 19일 발표한 싱글앨범 '새겨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