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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민망 협약 (사진제공=군산시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중국인민망 한국지국 대표[저우위보(周玉波)] 기자단 일행이 12월 16일 군산시를 방문하여 문동신 시장을 예방하고 군산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는 20억 중화권 독자를 대상으로 군산시의 문화관광, 축제, 국제행사, 외국인 투자유치 등에 관한 소식을 제공하여 중국 관광객 유치 및 중국 자본의 체계적인 군산 유치 추진을 위한 것으로, 지난 11월 14일 저우위보(周玉波) 인민망 한국지국 대표의 군산시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세계 최장의 새만금 방조제, 산업단지 등 투자 여건과 군산의 근대문화유산과 문화관광, 스포츠 등 동북아 경제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중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비전과 협력관계를 인민망에 홍보하면서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민망은 군산시의 주요행사 및 보도자료를 인민망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군산시를 전 세계에 알리고 중국어 학습프로그램, 문화 교양강좌 등을 군산시에 무료 제공하는 등 중국 인 민망과의 긴밀한 업무협조로 21세기 글로벌 국제도시 군산시를 중국인들에게 체계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동북아의 경제중심 도시로 발돋움하는 군산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상호교류로 중국과의 동반자적 발전이 진행되리라 기대된다.
인민망은 중국 제1의 언론사이며 1일 클릭 3억 명, 세계 10대 신문의 하나인 인민일보의 온라인뉴스 포털사이트이며, 인민당 한국지국은 2011년 11월 서울에 설립, 인터넷을 통해 중국의 뉴스를 한국어로, 한국의 뉴스를 중국어로 번역해 양국의 뉴스를 상호 전달하는 기능을 수행하며 200여 개 국가의 네티즌을 확보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종합 온라인 포털 언론매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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