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의회 기획총무위원회, 내년도 예산사업대상지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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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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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서구의회 기획총무위원회(위원장 문천환)가 제193회 정례회 기간 중 일부 부서의 2014년도 본예산안 심사에 앞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서구의회 기획총무위원회 문천환 위원장을 비롯해 김진규, 문현주, 박구, 박형렬 의원이 참여했으며, 의원들은 내년도 대곡동 주변 도로 보수공사 예정지와 검암역 맞은편 서해아파트 옹벽 벽화조성사업 예정지를 둘러보며 관계자들로부터 현장 설명을 듣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현장에서 사업추진에 따른 건의사항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보고받은 의원들은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 집행기관에 대책마련과 개선방안을 적극 검토, 반영해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문천환 위원장은 “한때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됐던 대곡동 지역은 도로 개보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주민불편이 많은 곳.”이라며, “올 초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 취소로 그 피해가 고스란히 주민 몫이 된 만큼 내년도 예산편성과 사업추진에 신중을 기하기 위해 이렇게 현장방문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구의회_기획총무위원회__내년도_예산사업대상지_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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