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는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계 공무원, 생활개선회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향토음식 전시.시식회’를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부터 지역별 향토음식과 농특산물을 조사해 채록한 음식 54종을 기반으로 지역 특산물이 접목된 향토음식을 발굴하고 관광산업과 외식산업이 가능한 레시피와 식단을 개발했다.
이번 향토음식전시회에는 쪽파갓김치, 연잎영양밥, 연잎수육 등 30여점 메뉴와 반찬, 장, 안주류 등 분야별로 시식회를 선보였다.
특히 연잎붕어찜, 연근부각, 버섯밥 등은 상품으로 내놔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맛이 뛰어나다는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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