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트레이딩 프리보드 신규지정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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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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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6일 중부트레이딩의 프리보드 신규지정을 승인했으며, 오는 19일부터 매매기준가인 145원(액면가 100원)으로 매매거래가 개시된다고 밝혔다.

중부트레이딩은 2008년 1월에 설립된 경기도 용인 소재의 기업으로 신청일 현재 자본금 4억원, 2012년 말 기준으로 자산총계 15억원, 부채총계는 9억7000만원, 자본총계는 5억6000만원이다. 지난해 중부트레이딩 실적은 매출 23억원, 영업이익 3600만원, 순손실 2500만원을 기록했다.

중부트레이딩은 중고자동차 및 중고 부품을 수출하는 업체로서 중동, 동남아, 몽골, 남미 등 18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한편 중부트레이딩의 승인으로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52개사(벤처기업부 17개사, 일반기업부 34개사, 테크노파크기업부 1개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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