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경기도내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최우수상을 비롯, 안전행정부 등이 주관한 ‘제3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기구 및 정부기관과 시민단체, 연구기관 및 언론기관 등으로부터 모두 30여건의 수상실적을 거뒀다.
시는 올해 정부과천청사이전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쾌적하고 편안한 지속가능한 최고의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 결과 지난 11월 보건복지부 주관 ‘2012 지역복지계획 시행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총 4개 외부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지난 7월 WHO 안전도시 협력센터의 엄격한 현지실사를 걸쳐 국내 일곱 번째로 WHO ‘국제안전도시’로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여 시장은 지난 4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5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시정에 함께 참여한 시민들이 아니었다면 이 같은 성과를 거두기 힘들었을 것”이라며 “올 연말까지도 여러 분야에서 좋은 성과가 기대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현안문제에 대해 서로 고민하고 논하면서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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