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16일 강원도 화천군 광덕리 등 5개 마을을 '생명사랑 녹색마을'로 지정하고, 농약안전보관함 100개와 농약빈병수거함 5개를 전달했다. 이는 농민들의 충동적인 음독자살을 막기 위한 것으로, 농약을 보관할 각 보관함에 잠금장치가 설치돼 있다. 정갑철 화천군수(왼쪽 넷째), 정봉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전무(다섯째), 김상표 강원도 경제부지사(여섯째), 안용민 한국자살예방협회장(일곱째)이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