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나이더 일렉트릭 임직원들이 서울 은평대영학교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는 16일 서울 은평구 소재 은평대영학교에서 ‘한겨울 사랑의 김장김치’ 기부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임직원 12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를 통해 담근 김장김치는 사회복지재단 엔젤스헤이븐 산하의 장애인시설 및 소외아동시설 5곳에 전달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경록 슈나이더 일렉트릭 사장은 “올해는 연말 파티 대신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자는 데 임직원 모두가 뜻을 같이했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께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룰리(Luli), 빕밥(BipBop), 에너지 유니버시티 등과 같은 전사 차원의 글로벌 CSR 프로그램과 더불어 한국지사에서 자체적으로 다양한 교육 및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09년 4월부터는 직접적인 지역사회 봉사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직원이 매달 정기적으로 보육원 일손 돕기, 재능기부 등의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