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팍손은 테바와 와이즈먼 연구소가 협력 개발한 다발성경화증 약물로 다발성경화증의 최초 증상을 경험하고 MRI상 다발성 경화증 소견을 보이는 환자를 포함한 재발성-이장성 다발성경화증 환자의 재발빈도 감소에 적응증을 받았다.
코팍손은1일 1회 20mg을 피하(복부, 팔, 둔부 및 허벅지 포함)에 투여한다. 글라티라머아세테이트 또는 만니톨에 과민반응이 있는 환자 및 12세 미만에게는 투여할 수 없다.
국내에 출시되는 ‘코팍손 프리필드 주’는 시린지(주사기) 형태의 제품으로 자가주사의 편의성을 높였다.
홍유석 한독테바 사장은 “코팍손은 1996년 미국에서 첫 출시된 이래 세계적으로 많은 다발성경화증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어온 약물이다”며 “한독테바의 본격적인 활동과 더불어 테바를 대표하는 제품 중 하나이자 우수한 효능 및 안정성이 입증된 약물인 코팍손을 드디어 국내 다발성경화증 환자들에게 공급하게 돼 기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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