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위안위안-자오요우팅 커플…결혼설 이어 이번엔 결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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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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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위안위안. [사진=자오요우팅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중화권 연예계 잉꼬 커플로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는 가오위안위안(高圓圓)과 자오요우팅(趙又廷)이 계속되는 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까지는 결혼설이 무성하더니 이번에는 뜬금없이 결별설이 불거져 두 사람 모두 어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중국 포털 시나닷컴이 15일 보도했다.

현재 영화 ‘비자영웅(痞子英雄)2’ 촬영으로 바쁜 자오요우팅은 항간의 루머에 대해 “결혼설, 결별설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거듭 강조하면서 “둘다 너무 바빠 한 달 넘게 만나지 못하고 있는데 무슨 결혼이고 결별이냐”며 반문했다.

또한 그는 "그래도 팬들이 우리에게 관심이 많은 것 같아 고맙다"면서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결혼은 하고 싶다"고 솔직한 고백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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