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5회째인 ‘일본국제환경제품박람회’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동경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모든 친환경제품 및 기술을 총망라한 이번 박람회는 750개사 1,750개부스 150,000m2 의 규모로 개최되었으며 총 169,076명이 관람하였으며 사무용품, 자동화기기, 자동차, 조명, 태양광, 바이오, 미용, 식품 등 친환경제품이 출품되었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인천시와 공동으로 한국 인천관을 구성하여 (주)서울화장품(친환경 화장품), (주)모닝아트(원적외선 조리기), (주)다비치(LED 조명), 경기섬유산업(주)(한지섬유 양말, 넥타이), 유비텍(칫솔 살균기), (주)키친마더(부패방지 조리기), 카터코리아(세라믹 식도) 등 7개 사를 참가시켜 우수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수출계약 외에 100여건의 수출상담을 통해 1년 내 75만 달러의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참가업체는 “수출상담 뿐만 아니라 환경제품 선진국인 일본의 최대 환경 전시회 참가를 통해 에코제품의 최신 트렌드 파악과 정보 취득 등 일본시장 조사에도 도움이 되어 향후 지속적인 일본시장 개척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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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제환경제품박람회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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