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세준 한국암웨이 대표이사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인터넷에코어워드'는 혁신적 인터넷 비즈니스 및 서비스 모델, 미래지향적 인터넷 기술 개발 등을 통해 건강하고 풍요로운 인터넷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시상하고 있다.
2013년 비즈니스 혁신 부문 대상을 차지한 '암웨이 스마트 TV'는 다음TV와의 제휴로 지난 10월 출시된 후 T커머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
셋탑박스 형태의 '암웨이 스마트 TV'는 스마트 TV 모니터 연결 시 암웨이 제품정보 제공은 물론 구매까지 가능한 T커머스 채널 시청 가능하다.
VOD 콘텐츠를 시청하면서 동시에 리모컨으로 손쉽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T커머스 기능이 새로운 마케팅 채널을 창출했다는 부분에서 높게 평가됐다.
'암웨이 스마트 TV'의 채널을 통해서는 암웨이 기업 및 제품을 소개하는 300여편의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해 한국암웨이 사업자들의 디지털 비즈니스 편의성을 높였다.
대표적인 콘텐츠로는 메이크업 시연 콘텐츠인 '아티스트리 셀프 메이크업', 요리 시연 콘텐츠인 '기적의 식탁' 등이 있다.
특히 지난 10월 2030세대 문화 지원의 일환으로 K-pop 콘서트, DJ리믹스 타임 등이 진행된 'Gen Y UP Festival 2013'은 약 9시간 동안 암웨이 스마트 TV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기도 했다.
이날 수상을 한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는 "2011년 sABN, 2012년 암웨이온에 이어 '암웨이 스마트 TV'로 3년 연속 수상을 하게 되었다. 이번 수상으로 한국암웨이의 비즈니스와 디지털 서비스를 접목한 혁신성을 평가 받게 됐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혁신적 인터넷 생태계 조성에 공헌하며, 수준 높은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암웨이는 온라인, 모바일 등 다변화 하는 쇼핑 채널 트렌드에 빠른 발맞춤으로 좋은 성과를 이루고 있다. 모바일 쇼핑 어플리케이션 sABN 출시, 사업자 대상 적극적인 디지털 기기 활용을 지원하는 ‘스마트 ABO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2012년 모바일 쇼핑 매출 2,000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룬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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