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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 크리머와 약혼남 데렉 히스
‘핑크 레이디’로 유명한 폴라 크리머(27·미국)가 1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약혼사실을 공개했다.
크리머의 약혼남은 33세인 데렉 히스(미국)이며 직업은 파일러트다.
두 사람은 양가 부모를 통해 만났다. 크리머와 히스의 아버지는 미 해군에서 조종사로 함께 복무했으며 지금은 민간 항공기 파일러트로 일하고 있다. 절친한 양가 부모의 권유에 따라 크리머와 히스는 지난 3월 미국LPGA투어 KIA클래식 때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 날짜는 발표되지 않았다.
크리머는 2010년 US여자오픈을 포함해 투어 통산 9승을 올렸다. 현재 여자골프 세계랭킹 1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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