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권경상 사무총장과 중·일·한중소기업촉진회 천쥔(Chen Jun) 회장은 16일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중국기업 대상으로 공식 후원사 유치에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촉진회는 한류와 글로벌화에 관심이 많은 중국기업을 대회 공식후원사로 추천하고, 조직위원회는 추천 기업이 공식후원사로 참여하도록 스폰서쉽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협약이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대한 중국내 관심도 제고 및 후원사 추가 유치에 크게 기여하고 대회기간 중국 관람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