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에는 정용기 대덕구청장, 최명옥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을 비롯한 후원업체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어려운 환경으로 작은 선물조차 받지 못하는 대덕구 아동들의 작은 소망을 이뤄주는 ‘희망산타원정대’ 행사에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 중리 행복의 거리에서 ‘벼룩시장’을 진행, 참가자의 후원금 적립금과 한국타이어를 비롯한 후원업체들이 낸 성금으로 마련되었다.
한편, 대덕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가 연계 진행하고 있는 ‘대덕사랑 아이사랑 ’은 지난 2011년9월15일부터 ‘우리 지역 아이는 우리 구민이 돕는다’는 취지로 추진하고 있는 아동결연 사업으로써 대덕구 저소득아동에 대한 통합적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성과를 내고 있으며, 다가오는 12월 18일 ‘희망산타원정대’행사를 진행하여 아동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를 선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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