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발표회는 이날 오전10시 박원순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청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어르신정책모니터링은 건강, 주택, 교통, 일자리, 자선, 세대통합과 같은 주제를 대상으로 어르신복지 정책과제 아이디어 23개, 서울시 4대 생활권역별 복지격차 개선과제 관련 120개의 현장모니터링과 정책과제 28개를 발굴·제안했다.
어르신 정책과제 아이디어로는 △어르신 문화공연 인프라 확대 △시니어창직개발팀 설립을 통한 신규직업군 발굴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1-3세대 UCC 공모전 개최 등이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번 어르신정책 모니터링단 성과발표회는 서울시 정책들이 시민의 삶 속에 어떻게 녹아들어가야 할 것인지에 대해 생생한 시민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서울, 그 열매를 함께 누리는 서울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이고 활발한 어르신정책 모니터링단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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