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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키즈 2014년 책가방 신제품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빈폴키즈가 2014년 신학기를 맞아 초등학생을 위한 책가방을 출시했다.
빈폴키즈의 책가방은 지난 2004년 출시 이후 매년 25%의 신장률을 보이고 있는 스테디셀러 중 하나다.
특히 올해는 이러한 브랜드 성장세와 함께 황금돼지 띠 이슈 등으로 입학인원이 전년 대비 4~5만명 정도 늘어날 것ㅇ로 예상되면서 물량도 지난해보다 30% 늘렸다.
2014년판 빈폴키즈 책가방은 등판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지난해 출시한 '2 레이어' 평판을 업그레이드 해 '3 레이어 쿠션'으로 선보인 것이 특징. 척추곡선을 따라 평판 및 쿠션을 넣어 몸에 밀착할 수 있게 입체적으로 디자인했다.
또 메인제품을 600g대로 경량화 해 무게에 대한 부담을 줄였으며 인체에 직접 닿는 목이나 허리부분에는 쿨맥스 소재를, 어깨끈에는 볼륨 에어메쉬 소재를 사용했다.
가격은 13만 5000원~15만 5000원이다.
심수진 빈폴키즈 디자인실장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책가방의 경우 디자인은 물론, 가방 크기ㆍ무게ㆍ내구성 등을 고려해야 한다. 올해 신제품들은 이러한 요소에 더욱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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