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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단위로 전기차를 빌려 탈 수 있는 씨티존이 50곳을 넘어섰다. [사진=씨티카]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씨티카는 시간 단위로 전기차를 빌려 탈 수 있는 씨티존이 50곳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5월 8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씨티카는 출범 당시 서울역, 잠실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등 총 27곳의 씨티존을 확보했다. 이후 출범 7개월여 만에 85% 증가한 총 50곳의 씨티존을 확보하며 친환경 전기차의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송기호 씨티카 대표는 "씨티존 50곳 돌파로 더 많은 소비자가 전기차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편의를 위해 서울 시내를 중심으로 씨티존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씨티카는 LG CNS의 자회사이자 서울시 전기차 공동이용(카쉐어링) 서비스 사업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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