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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노비즈 기업, 일자리 창출 선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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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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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3만 7000여개 일자리 창출, 내년애는 7만명 고용 창출 전망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국내 이노비즈기업들이 높은 수익성과 안전성 강화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중소기업청과 이노비즈협회는 2012년도 기준 이노비즈기업을 대상으로 △기술혁신 △고용 △수출실적 등을 조사해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들 이노비즈 기업의 가장 큰 성과는 신규 일자리 창출이다.

이노비즈 기업은 지난 3년 간 매년 3만개 이상, 총 9만 6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올해는 3만 7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일자리 창출의 보고로 자리잡았다.

더욱이 이노비즈 기업들 10곳 중 7곳 이상(58.3%)은 내년에도 신규인력 채용계획이 있었으며, 약 6만 900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이 전망된다.

또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중소기업 대비 11.3%, 기술개발기업 대비 41.2%로 전체 중소기업의 기술 혁신을 주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은 각각 5.0%와 3.0%로, 중소기업(각각 3.1%, 1.8%)과 대기업(각각 4.6%, 2.9%)보다 높았다. 부채비율 역시 124.9%로 대기업 및 중소기업 대비 낮았다.

수출기업과 수출규모도 증대되고 있다.

최근 3년간 전체 이노비즈기업 대비 수출기업의 비중은 41.1%에서 51.1%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출기업의 평균 수출액도 46억원에서 54억원으로 연평균 8.3%의 성장을 기록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노비즈 기업들은 활발한 융복합 R&D와 기업간 협력활동으로 창조경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노비즈 기업이란 혁신(Innovation)과 기업(Business)의 합성어로, 체계적인 R&D를 통한 기술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설립 3년 이상의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을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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