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가좌2동 현대아파트 부녀회, 사랑의 쌀 기증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서구 가좌2동 현대아파트 부녀회가 지난 16일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써 달라며 쌀(410kg)을 가좌2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가좌2동 현대아파트 부녀회는 매해 연말 아파트 입주민들로부터 쌀을 기증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왔다. 부녀회는 이날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해 희망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좌2동 주민센터는 이번에 받은 쌀을 현대아파트 내 어려운 세대와 관내 22세대에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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