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부평동 ~ 장고개간 도로개설 공사 방음벽 설치 관련 뉴서울 2차 아파트 도로대책위원회와의 간담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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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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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의회에서는 부평동 ~ 장고개간 도로개설 공사와 관련하여 인근 뉴서울 2차 아파트 주민들의 터널형 방음벽 설치 요청에 따라서 17일 의장 접견실에서 이성만 의장 주재로 시 건설교통국장 및 종합건설본부장 등 집행부 관계자와 뉴서울 2차 아파트 도로 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요구 사항에 대한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도로가 개설되면 도로 인근의 뉴서울 2차 아파트 주민은 차량 통행으로 인한 소음과 비산먼지 등이 발생되어 생활환경이 열악해질 것이므로 이에 대한 대책으로 터널형 방음벽 시공을 요구하였다.

참석한 시 관계자는 2014년 1단계 도로공사 추진시 일자형 방음벽(5M)을 설치하고 향후 2단계(2023년 예상) 도로개설 공사시 터널형 방음벽 설치를 계획하고 있으나 주민 민원 최소화를 위하여 주민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조기 설치 등을 적극 검토하기로 하였다.

인천시의회 이성만 의장은 인천시와 시의회가 합심하여 주민 생활 편익을 위하여 최대한 노력하는 자세로 조속한 시일내 터널형 방음벽 설치를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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