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2007년, 2009년, 2011년, 2012년에 이어 다섯 번 째 수상이다.
순천청소년수련관은 2006년부터 배려계층 청소년의 방과 후 활동, 복지, 교육 등을 통해 청소년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해 온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의 질적 성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2013년은 생태 환경을 주제로 한 전문 체험활동을 1년 간 꾸준히 운영한 점과 순천로터리 클럽 3610지구, 철도공사 등 지자체의 프로그램과 물적 자원, 순천대 등 민관이 연계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19일 서울 오펠리스 서소문점 20층에서 이뤄진다. 황은숙 전담인력이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 유공자'로 장관표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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