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지방세 고액ㆍ상습 체납자 121명 명단 공개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천안시는  체납 발생일로부터 2년 넘게 3000만원 이상 지방세를 내지 않는 체납자 명단을 시홈 페이지를 통해 공개 했다.

천안시 공개대상 체납자는 121명으로 동남구 42명이며, 서북구 79명이다,

이들이 체납한 지방세는 동남구 61억4983만원과 서북구 189억 0366만원으로 총 체납액 결손 포함 250억,5349만원이다.

천안시의 지방세 체납자 법인중 최고 고액자는 엘리엠으로 36억6126만원과 트원필러 김한준씨 27억 8213만원 ,개인으로는 대전시 유성구 궁동에 주소지를 차용관씨로 양도소득세 6억 6436만원과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정종식씨의 부동산 양도소득세 4억 4790만원을 체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