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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농어촌> 농관원, 김천 혁신도시로 청사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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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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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3일부터 경북 김천의 신청사에서 업무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김천 신청사는 대지 3만5937㎡에 지하 1층, 지상 4층 총면적 1만1162㎡ 규모로 지난해 7월27일 착공해 이달 10일 완공했다.

농산물 안전성조사와 원산지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유전자분석, 잔류농약분석, 각종 이화학분석 등이 가능한 시험연구시설을 갖췄다.

임재암 농관원장은 “김천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생산자에게 희망을, 소비자에게 믿음을 주는 농식품 현장관리의 중추기관으로 거듭나겠다"며 "농식품의 안전성, 원산지 등의 농식품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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