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 고양시 대회 참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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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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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8회 전국남녀 피겨종합선수권 대회 고양시 개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고양도시관리공사는내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열리는 ‘제68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에 김연아선수가 출전하여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가 개최되는 고양어울림누리 얼음마루 빙상장은 국내 최고의 시설을 갖춘 국제공인규격 빙상장으로 김연아 선수가 2008년도 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에 참가하여 우리나라 피겨계 역사를 새로 쓰는 시발점이 된 장소이기도 하다.

체육·문화·예술의 도시 고양시의 얼음마루 빙상장은 김연아 선수가 대회때마다 항상 우려하는 빙질 및 난방시설이 최적화되어 있어 타 빙상장에 비해 운동 환경이 잘 갖추어져 선수는 물론 관람객이 춥지 않고 쾌적하게 관람 할 수 있는 최신시설의 빙상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대회 참가선수는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와 박소연, 김해진 선수 등 국가대표 선수와 주니어 유망주 등 남녀 5급~8급까지의 90여명의 우수한 선수가 참가한다.

또한 이번 대회의 관심도가 높아져 경기장 관람관중의 안전과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하여 부득이하게 관람권을 판매할 예정이며 관람권 수익금은 피겨 유망주 육성에 활용할 계획이다.

고양도시관리공사 성주현 사장은 “대한민국의 자랑인 김연아 선수가 편안한 마음으로 종합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전 국민의 염원인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다시한번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오를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 할 것이며, 내년 4월 세계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최고 수준의 볼거리 제공과 다양한 이벤트행사 유치를 통하여 시민 친화적 공기업이 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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