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한국일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삼화제분컨소시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2-17 14: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한국일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삼화제분컨소시엄이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삼화제분컨소시엄은 삼화제분과 개인투자자 자격으로 참여한 이종승 전 한국일보 부회장으로 이뤄져 있다.

17일 한국기자협회보에 따르면 한국일보 매각 주간사인 삼정회계법인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삼화제분컨소시엄을 선정하고 16일 법원에 공식 허가를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삼화제분컨소시엄은 편집권 독립 외에 고용보장, 경영비전 등의 향후 경영정상화 투자계획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입찰금액도 가장 높게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협상대상자로는 KMH를 선정해 신청했다. 법원의 승인은 이날 중으로 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일보는 삼화제분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확정되면 오는 24일 양해각서(MOU)를 맺고 약 3주간 정밀 실사를 실시한다. 이 과정에서 문제가 없으면 채권단 승인 절차를 거쳐 1월 말쯤 본 계약이 체결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