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미녀스타 임지령, '하늘이시여, 결혼하게 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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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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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즈링. [사진=린즈링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중화권 미녀스타 임지령(林志玲·린즈링)이 정성을 다해 기도를 올릴 만큼 결혼에 대한 간절한 소망을 드러내 화제다.

최근 린즈링이 중국 난징(南京)에서 열린 모 행사에 참석해 결혼을 위한 정성스런 기도를 100여번이나 올렸다고 양청완바오(羊城晚報)가 홍콩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16일 전했다.

그는 "하늘이시여, 제발 제 반쪽을 빨리 만나 1남1녀를 낳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하며 결혼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인터뷰에서도 그는 "올해 결혼하는 연예인과 그들의 아이들을 보며 부러움을 감출 수 없었다"면서 "이왕이면 쌍둥이로 1남1녀를 꼭 갖고 싶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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