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에너지, 정보통신, 교통수송, 금융, 원자력, 환경분야 등 국가기반시설 250곳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재난대응역량, 보호활동 및 비상대응대책 등 5개 항목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 1차 평가와 안전행정부 합동조사단의 2차 확인평가로 진행됐다.
동서발전은 지난 2월부터 동서재난관리시스템(E-DMS)를 구축ㆍ운영해오고 있으며, 과학적 내진평가 및 보강 등을 통해 발전설비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 협력사 안전관리 지원, 대국민 재난알리미 시스템 구축 등 지역주민과 동반자적 안전협력체계를 수립해 6년 연속으로 전사업소 무재해를 달성하기도 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무재해 달성과 국가기반시설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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