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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5년째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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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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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디들이 일년 동안 모금한 성금으로 연탄 2만8000장 기부

  •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300포기 기부

 

코웨이가 지난 16일 부산시 동구 좌천동에서 코디를 포함한 코웨이 임직원들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동현 코웨이 대표이사를 포함한 코웨이 임직원들이 이웃사랑 실천을 다짐하는 화이팅을 외치며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코웨이는 지난 16일 부산시 동구 좌천동에서 코디를 포함한 코웨이 임직원들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겨울 부산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부산 및 경상남도 지역의 코디들이 일년 동안 모은 성금으로 구매한 연탄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활동이다.

이 날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김동현 코웨이 대표이사와 부산·경상남도에 근무하는 코디(서비스 전문가)와 홈케어 닥터(위생관리 전문가)를 포함한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해 약 2만8000장의 연탄을 90여 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300포기도 함께 전달하며 훈훈한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종배 코웨이 환경가전사업본부장은 “코디를 포함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했던 연탄나눔 봉사활동이 인천 등 다른 지역까지 확산되며 5년 째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회에 희망을 전달하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에는 코웨이 코디가 필터 분리수거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구매한 쌀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미(米)소천사’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미(米)소천사는 올해에 기부하는 총 2008포대의 쌀 중 부산 지역에 340포 대를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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