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 "엄마 견미리, 별다른 조언은 없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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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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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인 [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중견배우 견미리의 둘째딸 이다인이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다인은 17일 서울 여의도동에서 열린 UHD 드라마 ‘스무살’ 제작발표회에서 “첫 주연이라 무척이나 떨리고 많이 긴장된다. 현장에 피해가 되지 않는 않도록 열심히 했다. 예쁘게 봐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엄마 견미리에 대해서는 “가족은 별다르게 조언을 해주기보다는 격려와 응원을 많이 해줬다. 특히 엄마는 자신감을 갖고 촬영할 때 떨지 말라고 용기를 많이 북돋아줬다”고 말했다.

‘스무살’은 어느 날 혜림(이다인) 앞에 나타난 중학교 동창이자 아이돌 그룹 비스트 멤버 기광(이기광)의 비밀 연애담을 담은 4부작 UHD 드라마다. 오는 19일부터 카카오페이지, 유튜브,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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