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올 들어 지난 9일까지 중국 칭다오(靑島) 류팅(流亭)공항을 이용한 관광객 수가 연인원 1375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1360만명 달성이라는 올해 목표를 26일이나 앞당겨 달성한 것으로 업계 이목이 집중됐다.
류팅 공항 측은 올 한해 칭다오 공항 이용고객 수가 지난해 1260만명보다 무려 180만명 증가한 1440만명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관계자는 “올 들어 해외노선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국내노선의 밀도를 높이는 등 노력을 기울인 것이 주효했다”고 올해 성과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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