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부는 "무엇으로도 보상할 수 없는 절대적 가치인 인간의 생명을 앗아간 점, 친모를 살해한 패륜적 성격의 범죄인 점, 피고인이 증거인멸과 도주를 시도한 점 등을 고려하면 죄질이 불량해 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 5월 27일 오전 2시 30분께 자택에서 늦은 식사를 준비하던 중 어머니와의 말다툼끝에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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