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구한 11살 소년, 도로 위에 뛰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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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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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구한 11살 소년 [사진=imgur]
 
아주경제 연예·이슈부 = 강아지를 구한 11살 소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아지를 구한 11살 소년'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브라질의 한 웹사이트를 통해 소개된 사연으로, 전 세계를 통해 알려지며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해당 사진은 11살 소년과 강아지가 공놀이를 즐기다 소년의 개가 교통사고를 당했고, 이를 본 소년이 강아지를 구하기 위해 도로로 뛰어들어 구조를 하는 모습이다.

개를 친 운전자는 자동차를 세우지 않고 달아났으며, 개는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 않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강아지를 구한 11살 소년의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아지를 구한 11살 소년, 정말 대단하다", "강아지를 구한 11살 소년,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 "강아지를 구한 11살 소년, 운전자 정말 나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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