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애유통(주), 농산물 마케팅대상 최우수상 수상

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농식품신유통연구원과 한국농수산 식품유통공사가 공동 주관한 2013년 농산물 마케팅대상에서 의령군 토요애유통(주)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토요애유통(주)은 1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금 500만원과 특전으로 2014 마케팅 지원사업 우선 대상자로 선정되어 상 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은 2010년부터 농산물 산지유통개선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온 우수한 산지조직을 발굴 포상하여 왔다. 올해 4회 째를 맞아 정부공식 상훈인 ‘농산물 마케팅대상’으로 승격되어 상의 권위와 품격이 한층 높아졌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 30일에는 안전행정부 주관 지자체 생산성 평가 결과 지역경제부문에서 ‘농민은 생산, 유통은 토요애유통에서 전담’이라는 제목으로 으뜸행정상을 받은 바 있다.

이는 군과 농협, 농민의 참여로 의령군이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 유통선진화의 실질적인 성과이며 또한 토요애 유통회사의 경영이 반석에 올랐다는 실증이기도 하다.

토요애유통(주)은 농산물 일괄 관리시스템을 토대로 하고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전국 최초, 매출 1,000억 원대의 경영체로서 농산물 유통혁신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