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 영일신항만(주) 최동준 대표가 17일 포항시장학회에서 김순태 사무국장에게 포항시 인재육성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시]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항 영일신항만(주)(대표 최동준)의 임직원들이 17일 뜻있는 일에 동참하는 취지에서 십시일반으로 장학기금을 조성해 포항시 인재육성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최동준 대표는 “우리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를 양성하는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항영일신항만(주)는 포항 국제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 업체로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현재 1052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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