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OMC회의 시작, 양적완화 축소될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2-18 07: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17일(현지시간) 오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시작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일제히 전했다. FOMC는 연준 산하에 있는 공개시장조작 정책의 수립과 집행을 담당하는 기구다.

이번 회의는 18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마지막 회의로 최대 관심은 미국 양적완화 축소가 결정될지 여부다.

회의 결과는 18일 오후 2시(한국시간 19일 오전 4시) 발표된다. 동시에 올해 미국 경제 전망도 발표된다.

이어 오후 2시 30분 벤 버냉키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회의 결과를 설명한다.

연준은 시중 유동성을 확대해 고용 확대와 경기 회복을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월 국채 450억 달러, 주택담보부채권(모기지채) 400억 달러 어치를 매입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3차 양적완화(QE3)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