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18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마지막 회의로 최대 관심은 미국 양적완화 축소가 결정될지 여부다.
회의 결과는 18일 오후 2시(한국시간 19일 오전 4시) 발표된다. 동시에 올해 미국 경제 전망도 발표된다.
이어 오후 2시 30분 벤 버냉키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회의 결과를 설명한다.
연준은 시중 유동성을 확대해 고용 확대와 경기 회복을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월 국채 450억 달러, 주택담보부채권(모기지채) 400억 달러 어치를 매입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3차 양적완화(QE3)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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