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1 대 100' 최후의 1인, "상금 어떻게 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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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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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 '1 대 100' 최후의 1인 [사진=KBS2 '1 대 100'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그룹 제이워크 장수원이 KBS2 '1 대 100'에서 최후의 1인으로 남았다.

17일 방송된 '1 대 100'에서 장수원은 함께 남아있던 3명의 생존자 중 유일하게 정답을 맞춰 최후의 1인이 됐다.

이날 장수원은 "팀에 재덕 형도 있고 저는 2~3단계까지 가면 잘한 것이라 생각했는데 운이 좋게 남았다"며 "생각도 못 했는데 기쁘다. 상금을 어떻게 쓸지는 생각 못 했다. 지금부터 고민해 보겠다"고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장수원 '1 대 100' 최후의 1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수원 1 대 100 최후의 1인, 대단하다", "장수원 1 대 100 최후의 1인, 생각보다 똑똑한걸?", "장수원 1 대 100 최후의 1인, 얼마나 좋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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