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피부는 '물 8잔'으로도 부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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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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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피부트러블 [사진제공=창원 엘리나 성형외과]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올해는 예년에 비해 추위가 빨리 찾아왔다.

겨울철에는 건조하고 낮은 기온으로 유수분 불균형으로 각종 피부트러블이 발생할 수있다. 전문가들은 평소 생활습관이나 간단한 관리만으로도 충분히 겨울철 피부 트러블 예방과 피부관리가 가능하다고 조언한다. 

전문가들이 조언한 가장 중요한 피부 트러블 예방법은 충분한 수분이다. 하루에 물 8잔 가량을 마시게 되면 피부가 촉촉해지고 피부 속 노폐물을 배출해 내는 효과가 있다. 

다음으로 실내외 온도차가 심해지면 피부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주기적 환기, 가습기 사용을 통해 적당한 습도를 유지해 줘야 한다. 겨울철 난방으로 피부는 쉽게 건조해지므로 겨울철 적정 실내 습도인 50~60%로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겨울철 잘못된 세안은 피부를 깨끗하게 만들기보다는 악영향을 준다. 뜨거운 물로 세안을 하면 피부를 감싸고 있는 천연 기름막이 씻겨 나가 수분이 쉽게 증발한다. 피부가 거칠어져 주름이나 피부트러블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 때문에 세안을 할 때는 되도록 미지근한 물로 세안을 해주고 마지막에는 찬물로 모공을 줄여 줘야 한다.

이러한 피부트러블 예방법과 자가적 치료방법으로 피부 트러블 개선이 힘들다면 자신의 피부타입에 적합한 레이저 장비를 통해 피부트러블을 해결 할 수 있다는 게 의료계의 설명이다.

창원 엘리나성형외과피부과 이창호 원장은  "최근 피부과 및 성형외과에서 시술 되어지고 있는 각종 레이저 시술 중 레이저토닝은 기미, 오타모반, 색소침착, 여드름 흉터 등의 피부 트러블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며 미백과 리프팅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또 "레이저토닝은 피부조직에 손상이 없어 흉터가 남지 않고 일상생활에 거의 지장이 없어 시술 후 당일 날 세안과 화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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