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G 상용화후 2026년까지 570조원 시장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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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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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5세대(5G) 통신 산업이 2020년 상용화되면 7년간 570조원 규모 시장이 생겨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8일 미래창조과학부가 마련한 5G 이동통신 선도전략에 따르면 2026년까지 국내 기업이 5G 이동통신 장치, 기지국 장비를 생산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476조원, 94조원의 국내 서비스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5G 산업의 생산 유발 효과는 2020년 5조7000억원에서 2023년 58조원, 2026년 199조원으로 늘고 고용 창출 효과도 2020년 1만6000명, 2023년 17만명, 2026년 57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5G는 셀당 100Mbps인 LTE 보다 1000 배 빠른 미래 이동통신 기술과 서비스로 미래부는 5G 산업을 키우기위해 향후 7년간 5000억원을 연구·개발(R&D), 표준화, 기반 조성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기로 했다.

홀로그램 TV 방송 등 5대 핵심 서비스 발굴, 글로벌 공조 강화, 도전적 R&D 추진, 스마트 모바일 생태계 조성 등 4대 추진전략, 8대 추진 과제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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