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한국상회, 한·중 경제장관회의 의제발굴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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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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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4일까지 재중 한국기업 대상 애로조사 시행

아주경제 배군득 기자 = 중국한국상회는 오는 30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중 경제장관회의에 재중 한국기업들의 애로사항을 건의하기 위한 조사를 시행한다.

재중 한국기업 애로사항 조사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소관사항인 ▲외국인투자 ▲경제 구조조정 및 체제개혁 ▲경제발전전략 등이다.

제출기한은 오는 24일까지 중국한국상회가 배포한 조사표를 작성해 이메일(china@korcham.net) 또는 팩스(8453-9760)로 회신하면 된다.

중국한국상회는 재중 한국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주요 의제를 발굴, 한·중 경제장관회의에 건의할 방침이다.

2013년 한·중 경제장관회의는 기획재정부 장관과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수석대표로 해 양국의 거시조정정책과 각 분야별 정책, 재중 한국기업 애로요인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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