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여자의 방' 시청률 소폭 하락…박은혜 복수심 시동 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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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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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여자의 방 [사진제공=SBS]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두 여자의 방'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두 여자의 방'은 1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분이 기록한 13.2%보다 0.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두 여자의 방'은 회를 거듭할수록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민경채(박은혜)가 본격적인 복수의 칼날을 꺼내며 캐릭터의 성향이 바뀌는 것과 맞물려 박은혜의 활약이 재조명을 받고 있기 때문.

박은혜의 열연이 돋보이는 '두 여자의 방'은 결말을 앞두고 흥미진진한 전개를 끌어내며 매일 아침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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