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리그오브레전드 117번째 챔피언 '야스오' 세트가 출시됐다.
18일 라이엇게임즈 홈페이지에는 '하이 눈 야스오 세트 출시 안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하이 눈 야스오가 악당들을 찾아 서부 개척 시대의 마을에 나타났습니다. 강화 총검을 움켜쥔 야스오는 구릿빛 모래땅을 박차고 적을 향해 뛰어들어 건조한 흙먼지 가득한 회오리를 일으킵니다. 총격전이 격렬해지면 금속 파편이 튀는 바람 장막을 펼치고 정확한 순간에 강철 폭풍을 폭발시켜 적을 휩쓸어 버립니다. 전투가 끝나면 무기에 기대어 낡은 하모니카로 고독의 멜로디를 연주하지요. 석양을 향해 떠날 시간이 되면 야스오는 빈 술병을 허공에 던진 후 마지막 한 발로 꿰뚫어 버립니다"라고 설명되어 있다.
또한 하이 눈 야스오 세트는 오는 25일 오후 5시까지 1462RP(정상가 1950RP)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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