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시립여성합창단 신입 단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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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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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시민의 정서 함양, 음악의 아름다움 공유를 위해 운영 중인 군포시립여성합창단의 신입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전공 및 일반 단원(비상임)으로 만 20세 이상 55세 미만의 여성이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단, 거주 지역 제한이 없는 전공단원은 4년제 정규 음악대학 성악 관련 학과를 졸업했거나 2014년 2월 졸업 예정자이어야 하며, 일반단원은 학과 제한은 없으나 관내 거주자만 응시할 수 있다.

1차 실기와 2차 면접으로 이뤄지는 시립여성합창단 신입 단원 공모에 응모할 여성은 2014년 1월 9일부터 13일까지 시 문화공보과 예술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현승식 문화공보과장은 “합창단은 서로 잘 모르던 여럿이 모여 하나 된 목소리로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내는 신비를 보여준다”며 “군포시민뿐만 아니라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좋은 목소리를 선물할 수 있는 여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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